[Sparta] 11. python 서버 구축

2021-09-29

To-Do

• 7시 기상
• 아침식사
• 오전운동 () -> 점심운동 (이삼두)

• 팀플에 몰두하다보니 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그러다보니 기상시간이 조금씩 늦어진다. 오늘은 점심에 운동을 다녀오고 식사는 간단히 했다. 오랜만에 운동을 가니 몸이 좀 풀리는 거 같았다. 내일은 아침에 꼭 가도록...해야지...

Today I Learned

1. 파이썬 객체지향

Flask로 서버를 구축한지 1주일정도 지난것 같다. 팀원들과 회의를 하며 구현해야하는 기능들을 생각하다보니, 디테일한 문법들이 생각나지 않아 오랜만에 파이썬 문법을 다시 공부했다. (특히 class) 예전에 pytorch로 감정분류기 만들때 혼자 고생하던게 생각나 잠시 훈훈했던 시간을 가지고... 복습한 자세한 내용은 Python 카테고리에 곧 업로드 할 것이다...

우리 서비스는 2가지 혹은 3가지 질문을 통해 메뉴를 추천해준다. 이때 한번 질문이 끝나고 다시 질문을 할 때, 변수관리가 상당히 까다로웠다. 프론트와 서버의 통신은 ajax로 이루어지고, ajax가 서버의 route() 데코레이터로 데이터를 주고받다보니 전역변수와 지역변수가 자꾸 헷갈리고, 중복저장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이 모든 작업을 객체지향으로 설계하기로 마음을 먹고, class를 하나 구성하여 정리하였더니, 확실히 데이터 관리도 쉽고, 함수도 훨씬 깔끔하여 구성도 쉬웠다. 왜 객체지향이 발전했는지 피부로 느낀 순간이었다...

그리고 깃헙의 활용도 점점 익숙해져 갔다. branch를 따는 방법, issue발행과 projects에서 팀원과 소통 등 잘 활용하면 정말 무궁무진할 것이라 느꼈다.

확실히 실제 개발은 진행하면서 얻는 것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동안 문법으로만 배우고 파편적으로 적용했던 프로그래밍 개념들이 조합되어 하나의 큰 생각의 질서가 정립되어 가는 기분이다. 아직 배울 스택과 방법론들이 많은 것도 기대된다. 내일도 화이팅!